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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편의점 오사카식 튀김우동 후기   


CUHEYROO라인의 라면에는 청양고추, 속초홍게, 바지락칼국수, 해물된장, 임실치즈, 통영굴매생이 등의 라면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점의 PB상품들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라면들을 먹어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 오늘 소개해드릴 라면은 오사카식 튀김우동입니다. 이름은 오사카식이지만 이 제품만의 특별한 맛이 없었다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바삭한 튀김의 식감을 기대했는데 물을 넣으니 튀김이 풀어지더라구요.



※ 본 제품의 가격은 1,700원(16년 7월 10일 기준)입니다. 편의점에 따라서 본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규모가 큰 편의점일수록 다양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다양한 음식 맛보려면 규모가 큰 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가쓰오소스로 맛을 내서 시원, 깔끔한 국물과 고소한 튀김이 있는 일본식 우동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영문이름은 JAPANESE NOODLES입니다. 단순하게 일본우동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라면의 영양성분표입니다. 혹시 몰라서 찍어두었습니다. 열량은 315칼로리이네요. 편의점 도시락의 절반 정도 수준의 칼로리입니다.





※ 조리방법은 1. 액상스프, 튀김을 개봉해서 넣고 2. 끓는 물을 용기에 표시된 선까지 붓고 3. 2분을 기다린 다음 건더기 스프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우동이 조금 짤수도 있으므로 물양을 넉넉하게 잡으시거나 액상스프를 적당히 넣어주세요. 조리법에 나온 대로 먹었더니 조금 짜더라구요.



액상스프입니다. 가쓰오소스입니다.



건더기스프입니다. 먼저 라면에 물을 넣고 2분을 기다린 뒤 건더기스프를 넣어주세요.



원형튀김입니다. 일본어로 친절하게 텐뿌라(덴뿌라)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농심의 튀김우동처럼 바삭바삭한 느낌이 아닌게 아쉽더라구요.



즉석우동면입니다. 조리시에는 젓가락으로 무리하게 면을 풀지 말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먼저 액상스프튀김을 넣고 물을 표시된 선까지 부었습니다.



전자렌지에 2분을 돌린 다음 건더기 스프를 뿌려 두었습니다.



▲ 조금 더 지나니 튀김이 풀어지더라구요. 바삭한 식감을 기대했지만 아쉬웠습니다. 튀김을 나중에 넣어볼까도 생각했지만 유탕처리된 원형튀김이기 때문에 물을 붓기 전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 다른 건 몰라도 우동의 꼬들꼬들함은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우동은 후루룹 빨아들이는 맛으로 먹는 것인데 면이 탱탱해서 느낌이 좋더라구요.


지금까지 CU편의점오사카식 튀김우동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요약


1. 우동이 조금 수 있으므로 액상스프를 적게 넣거나 물을 적당히 많이 잡아주세요.

2. 튀김은 바삭바삭한 느낌보다는 물렁한 느낌입니다.

3. 우동면이 꼬들꼬들해서 식감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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