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직업정보 연봉 및 전망

영양사는 식단을 계획하고 급식을 관리해서 균형 잡히고 영양있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국민 생활수준이 향상되어 영양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영양사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양사의 직업정보, 준비방법, 직업전망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 커리어넷, 워크넷, 잡코리아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영양사란?

영양사는 학교, 기업, 병원 등의 급식소(급식실)에서 일하며 균형잡힌 식단의 급식을 제공하는 직업입니다. 정해진 식단, 조리방법 따라 조리하도록 조리담당자를 관리, 감독합니다. 이를 위해 적절한 의사소통능력, 사교성, 리더십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분석력, 책임감, 꼼꼼함 등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영양사가 하는 일은?

영양사는 식단을 구성하고 영양가있는 급식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책임집니다. 식단 계산, 재료 준비, 재료 상태 확인, 조리 감독, 음식 평가 등 음식 준비과정에서 다양한 부분을 체크하며 맛있는 음식이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병원, 학교 등 특수한 대상으로 적절한 영영식단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도 영양사의 임무입니다. 또한, 조리하는 장소의 위생, 청결을 관리, 감독하는 일도 수행합니다.

 

 

영양사가 되는 방법 및 관련자격

영양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또는 대학교)의 식품가공과, 식품공학과, 식품영양과 전공해야 합니다. 이 후 영양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합격 후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면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양사 시험 관련 정보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양사는 학교, 병원, 회사, 영야유뵤육시설, 급식업체, 보건소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 http://www.kuksiwon.or.kr

 

 

영양사 연봉정보

영양사의 연봉은 하위(25%) 3,108만원, 중위값 3,419만원, 상위(25%) 3,900만원입니다. 2021년도 기준으로 조사된 자료이며 지역, 경력, 사업장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양사 직업전망

사회전반적으로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고령화로 인해 노인요양원, 요양병원이 늘어나며 영양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식품회사, 헬스센터, 건강관리센터 등에서도 연구개발인력으로 영양사를 채용하는 등 다양한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양사의 고용을 늘리는 관련 법이 시행되면서 앞으로 취업기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저출산으로 인한 폐교의 증가는 영양사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영양사의 취업자 수는 2016년 32천명, 2021년 42천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026년에는 45천명, 2031년에는 48천명으로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