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조리사(요리사) 직업정보 및 전망

일식조리사(조리사, 셰프)의 직업정보, 준비방법, 직업전망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 커리어넷, 워크넷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일식조리사란?

일식조리사는 사시미, 초밥(스시), 튀김, 돈부리, 찜, 조림, 구이, 냄비 요리, 면류, 절임류 등 다양한 일식 요리를 조리하는 직업입니다. 일식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많은 메뉴가 대중화되어 있어서, 일식조리사는 향후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일식조리사는 여러 식재료를 다뤄야 하고 일본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 일식에 대한 지식, 고객서비스 마인드 등이 요구되는 직업입니다.

 

 

일식조리사가 하는 일은?

일식조리사는 일식 조리법에 따라 일본의 요리를 조리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식재료, 조리도구 등을 사용하므로 일식 전반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식재료의 관리, 세척, 준비, 보관, 조리 등을 맡으며, 완성된 요리의 맛, 모양, 상태 등을 체크합니다. 주방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주방, 식기, 요리기구 등을 세척하여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일식조리사가 되는 방법 및 관련자격

일식조리사가 되기 위해서 외식조리과, 식품영양학과, 외식조리과, 호텔조리과 등의 정규교육을 이수하여 관련 지식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식조리사 관련 자격증에는 일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이 있습니다. 자경증을 취득하여 일식 전문점, 호텔 등에서 일하며 일식에 관련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일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산업기사 자격시험정보 - www.q-net.or.kr

 

 

일식조리사의 직업전망

일식을 비롯한 외식업시장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맞벌이 가정 증가 등의 이유로 지속적인 정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외식산업 시장규모는 1990년 22.7%에서 2000년 42.7%, 2010년 47.5%, 2020년 43.8%로 40%를 웃돌고 있습니다. 외식업시장의 성장은 일식조리사 일자리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자카야, 스시, 오마카세, 텐동 등 일식이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힙니다.

 

다만,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상승, 임대료 증가, 조리과정의 자동화 등은 일식조리사 수요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식조리사 취업자 수는 2016년 20천명, 2021년 28천 명으로 많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26년에는 29천명, 2031년에는 30천명으로 향후 취업자 수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